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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모임에서 마신
사진도 없는 시음 기록
빈티지도 모르게따 히히
브레드앤 버터 피노누아
국가/지역: 미국>캘리포니아>나파밸리
와이너리: 브래드앤 버터
구매처 : 와인샵
구매가격 : 36,000
ABV : 13.5%

출처 : 브레드앤버터
샤도네이만 유명한줄 알았지~
피노누아도 맛있을 줄은 몰랐다는
사실 케바케 스타일이 있겠지만은
미국 피노가 강한 스타일로 나타나는 곳들도 많긴한데
(그래서 그런 것들을 좋아하긴 하는데!)
나름 여리여리한 편이었던 것 같다
이름 답게 오크 숙성 때문에
바닐라, 버터가 느껴진다고하는데
그런 느낌으로는 잘 모르겠고
확신의 젖산발효의 늬앙스!!
붉은 과실향(산딸기, 라즈베리)에
요구르트 맛 느낌이났다.
달지는 않고
전체적으로 중중중 같은 느낌으로
밸런스 좋은 여리여리함
당도 : 1
바디 : 3
산도 : 3
탄닌 : 3
어쩌다보니 회랑 먹긴했는데 나쁘지않았다~
음~ 나쁘지 않을듯!
또는
가벼운 샐러드나 양념이 강하지 않은 닭요리
고기 없는 토마토 파스타 정도가
페어링에 적당하지 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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