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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름 술을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, 특히 맥주는 독일여행 이후 맥주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!!
생각보다 아직 모르는 종류의 맥주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. 짠 맥주는 처음 먹어봐요.
먹어본 것들 : 라거, 다크라거, 페일에일, IPA, 바이젠, 스타우트, 포터, 필스너 이쯤..
아직 궁금한 것들 : 세종, 람빅...? 그리고 오늘의 고제 맥주!
고제 맥주는..
암염이 녹아든 고제 강의 짜고 미네랄이 섞인 물로 맥주를 만들 수 밖에 없었던 독일의 어떤 지역에서 유래된 맥주 종류인데 요새는 소금을 첨가해서 비슷하게 만든다고 했다.
청귤 고제
비어바나 브루어리
abv 5.0%
500ml

진짜로 맥주가 짜서 신기했다.
다만 단짠단짠 아니고 신짠신짠이다.
청귤과 고제의 만남

청귤 향이 싱그러운데
짠맛이 피어나는게
부담스럽지만은 않다.
다음에 또 먹어볼지도...?

페어링
오늘은 가볍게 포도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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